재미있는드라마

이태원클라쓰15회 결국 비열하게 새로이의 무릎을 꿇게하다

지니주전자 2020. 3. 21. 10:41

이태원클라쓰15회








근수대신몸을날려 차에 치인 새로이
급한상황에 근수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승권에에 휴대폰을 걸고 휴대폰을 떨어트리고 이서가 납치되고 새로이가 다쳤다고 말하고 잡혀간다
근원은 쓰러진 새로이를 보며 언젠가본그림이라 되뇌인다
경찰의 출동으로 새로이는 병원에 실려가고
뺑소니차량에 치였다는 언론기사로 무마되었지만 의식불명상태가 된 새로이
단밤식구와 수아는 걱정에 병상을 떠날줄을 모른다
승권은 전에 병원앞에서 본 인물들이 낯이 익다 생각되어 병원cctv를 찾아보고 이서가 납치된 장면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들이 예전에모시던 형님쪽 짓인걸 알아내고  그곳 사무실을 찾아가  이서가 어디있는지 알아내려하지만 문앞에서 부하들이 막아서고 몇대맞고 경찰에신고해 경찰이 출동하게한다  폭행으로 부하들은 경찰에 잡히게되고 그들의 짓인걸 확실히 알게되고  그정보를 수아에게 보여주자 수아는 장회장앞에가서 이사건을 저지르고있는 자가 회장님 아들이라며 말리기를 종용하지만 그럴리가 없다며 믿지않고 증거사진을 내밀어도 선뜻 믿지 않는다 수아는 큰결심을 하고 사직서와 그동안 모은 장가의 비리자료를 내밀며 제자리로 돌려놓기를 부탁드린다..







새로이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아버지를 만나 예전의 추억들 속을 돌아다니다 다리앞에 멈춰섰다

의문의 다리앞에선 새로이와 아버지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네 많이 힘들엇어요 끄떡없다 문제없다고꽤나 애쓰며 살았었는데...사실은요있잖아요 하루도 편한날이 없었어요 아빠가 그립고 누군가를 미워한다면서 산다는것자체가 버거웠어요
 한번만 안아봐도되요?
다시태어나도 저는 아빠 아들이고 싶어요
다 큰 녀석이 아까부터
정말 사랑합니다
그래 나도다 임마

(너무나도힘든일인데 나 대표님 만난이후로 이구절이 너무나 와닿아요)

그럼 아빠 편히가세요
어?
전 안가요
새로이
(새로이의 머릿속 영상에서 이서는 몇번이라도 좋다 이끔찍한 생이여 다시)
데이트가있어요
아들
죄송해요 평생 쓰린밤을 지새우더라도 제밤은 더이상쓰리지만은 않아요
저를 필요로 하는 제식구들이있고 이녀석들이랑 보낼 내일이 궁금하고 기대되요
그런즐거움 제게 아빠는 이제 없지만 아빠를 그리워하는마음까지 저는 다안고  살아갈겁니다

슬픈눈빛으로 아버지는
그런것같다 그런게 인생인거지 살아만 있다면 뭐든별거아니야 정말이지
얼마나 자랑스러운 아들인지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살아 아들... 그렇게 아버지에대한 그리움보다 현삶에 같이하는 식구들에대한 애착으로 의식불명에서 깨어난다...

이서는 악착같이 줄을 끊어내고 근수의 줄도 풀어내고 포기하지않는다며
탈출을 시도하지만 때마침 도착은 깡패들에게 둘러쌓이게 되고

새로이는 이서를 찾으러 가려하고 그런새로이를 말려보려하는수아 그런수아에게 지금의 새로이의 마음을 말한다..이서를 좋아한다고 그 이서가 잘못될까봐 무섭다며 찾으러가야한다고..승권에게보내진 이서의 사진 새로이에게 보내진 자신이 어디있는지 아버지는알고있다는 근원의문자





장대희앞에 새로이와 승권이 찾아간다
근원이 어디있습니까
이모든것이 너때문에 시작되었다며 내앞에 무릎을 꿇을수 있냐고 말한다
이에 새로이는 독백이 이어진다
불가능한 일들이 있다 (과거의 어느때 처럼 그토록 장회장이 무릎꿇기를 종용하였지만 자존심을 지키고 소신을 지키며 버텨오던 새로이의 모습이 지나간다)장대희 회장에게 무릎꿇는일이 그렇다  하지만 (이서의 잡혀있는사진을 상기하며 마주선 장회장의 기대섞인 눈빛을 보며 )지금 이순간 (천금같은 무릎을 꿇으며 ) 천번이고 만번이고 너무나도 쉬운일



#이태원클라쓰15회 #지금꿇는 무릎도 또한 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