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소원 내년엔 꼭 이루시길 빕니다. 못다 전한 마음과 못다한 말 그 토록 바라봤지만 여전히 다 채우지못해 비워진 당신의 기억 조금더 조금더 이젠 그 갈증이 습관이 되어 내심장으리 아귀처럼 갉아먹고 그 자리 곰고곪아 나 페인처럼 남겨진 당신기억 더욱 움켜지며 움크리고 있다 내 불쌍한 모습에 다시금 바라봐주길 애.. 나의 이야기 201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