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느릴것같은...
언제까지나 오지않을것 같은..그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리고...
그어느때 이순간에....꼭 해야겠다..마음먹었던..
그많은...내 꿈들과 소망들
스처가는...그시간안에..
그렇게 스쳐가 버리고..
끔꾸던...그 순수한....
그 맑은..두 눈속.....세상은..
이제....
어두워진....
이세상만큼...
아무것도 비춰지지않는...
절망....
아니...
고독...
그래.......
고독...그 이상도...그 이하도 아닌..
고독속의 쓸쓸함이 전부가 되어버렸다..
아무리..꿈이없다고..소망이 없다고..
아무것도 마음에 담지않았을까..
나...지금 아무것도 없는것처럼...
그 소중한..어린시절....
그순간에..나 원하는것...한가지 정도는
내 안에 품고 있었겠지...
지금에 늙고...지쳐
아무것도 이루지도
감싸안지도...소유하지도...
못하고...
텅 비워버림...가슴 부퉁켜안고..
그저....아프다는 하소연..밖에
할수없는....나..
이 한심한...나....
세상..구석탱이에...틀어밖이듯
그렇게....그림자토차 남기지도못하게
난....그렇게...
나원하는 그어는것하나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넘어샇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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