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에 고현정 보디가드로 나오던 그때와 지금의 이정재를 보고있으면 연기의 극과 극을 보여주는것같다
조금씩 조금식 캐릭터에녹아들어간 본인의몸에 녹여낸 모습이 극즈이 집중도를 높여주는것같다
대립구은 대신징병을 나가주는 역할을 했던사람들로 이루어진 군대로 이정재가 대립군의 수장급의 모습을 보여줬다
여진구는 왕선조가 일본의 공격을 피해 북으로 달려갈때 백성들이 왕실을 욕할꺼라는 말에
그럴싸하게 들려 왕의권한을 나눠야겠다며 백성들에게 보여주기식의 왕의모습을 세자에게 짐으로 남겨주고.뒤도보지않고 북으로 간다..그것도 모르고 의병을 모으라는 아버지선조의명을 이행하기위해..길을나서지만..목숨아까운 양반들은 사병을 이끌고 왕을 따라북으로가고 세자 광해를 따라나설 군대는 없다
이에 군인을 찾다찾다구한것이 대립군이였다..목적지에도착즉시 과거를 봐서 무인을 뽑을것이니 믿고 데려다달라고 달래면서 ...
하지만 여정은 싶지않다 광해가 혁혁한 공을 세워 선조의 위신을깎게 될까봐서도 왕을 따라 피난올라간 양반들의 눈에도 광해는 곱게 보일리없어..공을 못세우게 중간에 죽이려 자객이 자꾸만 달려드는상황
이에 이정재는 평지로 가지말고 산으로 올라가자고 건의를 하고. 광해의 가마를 끌고 올라가느라 더힘들고 열빧은 이정재는 가마를 낭떨어지 밑으로 던져버리고 홀가분하게 이동 결국목적지에 당도하지만 만나야할 장군도 의병들도 못구하고 왜병이 밀려와 이정재의 의견으로 백성들과 마을뒤 산성에 들어가 왜병을 막기위해 직접활을 쏘며..나도 왕을 대신해서 왔고 너희도 지금까지 남을 위해 대립해서 싸움을 했지만.이제우리 자신을 위해서 싸우자고 으쌰으쌰 하지만 역부족 척후병이 드나들던곳으로 밤에몰래 백성들과 도망치는 중에 광해를 배에 태워보내고 이정재와 그외 대립군들은 최후를 맞는다..
요기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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