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독이 되어 그리움이 독이되어 내 심장을 병들게하고 내 두눈에선 끝도없이 눈물을 쏟아내게하고 내 온 몸을 내달리던 피는 갈곳을 잊은 철새처럼 그냥 멍하니 멍하니 결국 너없인 난 아무것도 아닌 무존재의 한톨먼지였던듯 그 누구도 난 알지못하고 그 누구도 날 알아보지못하고 그리움과 맞바꾼.. 마음 쉬는곳 201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