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1-3회

 

 

이 4명이 만들어가는 각양각색의 사랑이란것의 모습들에 

한 회사의 오너가족 그안에 숨겨진 가족간의  아픔과 갈등을 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려하는것같다.

등장인물은

주요인물장윤하(유이)

 

어려선 빛나지 않지만 자라면서 빛나는 사람. 

미운 오리 새끼. 

어린 시절 그녀는 4남매 중에 막내로 집 안에선 

누구의 관심도 끌어내지 못하는 존재감 제로였다. 

그래도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발랄함으로 기죽지 않았다.  하나의 해코지를 받으면 꼭 다시 하나의 해코지를 돌려서  언니들이 함부로 하다가 성질 더럽다고 함부로 하진 않았다. 

 

형제들이 놀아주지 않음 혼자 책 읽고 집안 도우미들과 놀고  도우미들 방에서 같이 밥도 먹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들었다.  자신과 친한 도우미를 엄마인 혜수가 해고하자, 다시 도우미들 방에서 노는 일은 하지 않았다. 오빠 경준에 대해선 언니들에 비해 경외감 같은 걸 갖고 있었다. 

 

사실 눈에 확 띠게 예쁘진 않지만 매력이 있다. 

호감형의 매력 있는 외모를 지녔다. 

윤하의 매력에 대한 언니들의 질투와 심술이었다. 

언니 둘과는 성향이 달라, 잘 싸웠다. 

 

윤하는 의심이 많다. 사람을 옆에 둘 때는 테스트를 한다.  지이는 테스트를 통과했다. 순수하고 믿음직스런 사람이다. 

 

유민 그룹에서 창수가 이끄는 외식 사업 분야 중 하나인 푸드 코트가 수익을 잘 내지 않자 본사에서 파견 나온 직원이 준기다. 

마트 안에는 준기가 발령 받아 왔을 때, 마트 안에 모든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윤하는 처음부터 준기가 끌렸던 건 아니다. 

준기를 여러 방면으로 테스트 했다.  

결정적으로 준기를 찾아온 그의 어머니에 반했다. 

준기는 따뜻한 가정에서 사이좋은 부모 아래서 자란 남자다. 그때부터 준기가 더 좋아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준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준기도 자신을 사랑해줬음 좋겠다. 

 

하지만 이 남자, 무난하고 서글서글한 거 같으면서도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 

그 점이 더 맘에 든다. 

 

 

 

주요인물  최준기(성준)

 

 

 

 

공부 잘하고 영특하다. 

어려서부터 영재 소리를 듣고 자랐으나 청소원 어머니, 경비원인 아버지를 두고 있다.  아버지가 경비를 하다가 다친 후 거동을 잘 못하고 있다.  집에서 살림을 도와주고 있고. 어머니는 청소원 일을 하고 있다. 

 

준기는 초등학교 때 본 아버지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모욕당하는 모습.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다고 생각한 아버지가 사회적으로 어떤 존재인지 각인되었다. 

 

자신 혼자만 놓고 보면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았다. 하지만 엄마 아버지는 사회적 위치에 대한 개념이 없다. 먹고사는 일, 방법만 다를 뿐 일 자체 똑같다며 어떤 일이든 돈 벌이라면 법에 어긋나는 일만 아니면 개의치 아니한다. 

 

준기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인지 아닌지 동물적으로 아는 직관을 가지고 있다. 효용가치가 없음 가차 없이 버린다. 

 

준기는 대학 때 자신의 과에 재벌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접근해 그에게 신임을 얻었다.  재벌 아들인 창수는 준기가 일부러 접근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창수는 준기가 자신을 도와줬고, 함께 갈 친구라고 믿고 있다. 준기는 사람의 마음을 사고 믿음을 얻는 재능을 갖고 있다. 

현재 부모에게 독립해서 오피스텔에서 기거하고 있다. 윤하를 알기 전에 준기는 창수 신임만 얻어놓으면 자신의 미래는 보장된다고 여겼다. 

창수 회사에 입사하고, 창수가 처음 추진한 프로젝트인 푸드마켓이 잘 되지 않자, 자신이 직접 챙기겠다고 푸드마켓에 파견 나간다. 

 

거기서 윤하를 만난다. 

처음엔 자신과 같은 출신 계급이라 흥미 없었지만, 평소대로 친절했다. 그리고 윤하가 태진 퍼시픽 그룹 딸이라는 걸 알게 되고, 창수에서 윤하로 줄을 바꿔탈 마음을 먹고, 윤하의 마음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미 윤하의 마음이 자신에게 와 있음을 알게 된다. 자 이제 다시 계산을 해보자. 

 

이 여잔, 나를 어디까지 데려다 줄 수 있는지. 

 

 

 

 

주요인물유창수(박형식)

 

 

 

어릴 적 신발 끈도 자신의 손으로 맨 적이 없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다 해줬다. 

삼형제 중 막내다. 정치력이 있다. 

여자에 대해선 일단 무조건 예뻐야 된다. 

사귀는 건 아무나. 

결혼은 집 안에서 정해주는 여자랑 할 작정이다. 

결혼 전에 연애를 실컷 하는 게 목표다. 

다양한 여자랑. 단 예뻐야 한다. 

그런 그가 푸드마켓 반찬가게 알바를 좋아하게 됐다. 

자신이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쭉쭉 빵빵도 아니다. 근데 왜? 

지이에겐 자신의 내면을 건드는 그 무엇이 있다. 단순함과 무식함! 웃고 만다. 지이는 자신을 웃게 만든다. 

우선 지이를 가져야겠다. 

그런데 지이의 친구, 어디서 본 여자다. 

처음엔 도플갱어 인줄 알았다. 그런데 맞다, 

자신과 선본 태진 퍼시픽 그룹 막내딸 윤하! 

왜 윤하가 우리 푸드마켓에 있나. 준기에게 알아보라고 시킨다. 준기에게 윤하가 어떤 목적으로 이곳에 있는지 알아보라고 했지, 사귀라고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준기와 윤하가 사랑한단다.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했다고 여기지만 내색하진 않는다. 준기가 과연 평생을 갈 친구인가 알아보고 싶다. 

우선 먼저 지이부터 갖고 보자. 

지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자신을 받아주기 시작한다. 집안에선 다시 윤하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하지만 윤하가 단호하다. 준기와 공개 연애를 선언하고, 결혼한다고 나선다. 충격적이다. 연애는 할 수 있다.  그래도 어떻게 결혼을 준기와 할 생각을 할 수 있나. 정말 특이한 여자다. 

지이는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하지만 결혼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지이는 그걸 받아들일 수 없나보다. 

그래도 지이를 갖고, 다른 여자와 결혼도 해야겠다. 

그 여자가 윤하라도. 

 

 

 

 

주요인물이지이 (임지연)

 

 

 

 

어려서부터 성실하고 착해 뭐든 열심히 하지만, 

머리는 좋은 편이 아니다.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를 까먹는다. 

두 번을 가르치면 한 번을 기억한다. 

공부 머리는 없다. 눈치도 없다. 

중학교 때 한 때 왕따였는데, 자신이 왕따 인줄도 몰랐다. 왕따 시키는 애들이 왕따 짓이 재미없어 포기했을 정도다.

천진난만하다싶게 사람을 잘 믿고, 씩씩하다. 

남자를 만날 때도 덕 보려고 하지 않는다. 

남자는 똑똑한 남자를 좋아한다. 

드디어 이상형을 만났다. 똑똑한 남자! 준기!

파견 근무 나온 준기를 좋아했지만, 준기가 윤하를 좋아하자, 포기한다. 

자신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남자인 창수가 자신을 좋아하자, 처음엔 거부하나, 그가 주는 물질적 혜택이 좋다. 편하다. 

그러다 윤하가 재벌 딸이란 걸 알게 된다. 

경악한다.

지금껏 자신의 마음을 농락한 거 같아 기분이 나쁘다. 더구나 창수가 윤하와 선본 사이며, 윤하가 태진 퍼시픽 그룹 중심에 서면서 창수와의 결혼이 추진되자 분노에 휩싸인다. 

하지만 윤하를 미워할 수 없다.

윤하는 미워할 수 없는 친구다. 

어떻게 해야 하나.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계자 1순위 경준의 죽음은 회사를 폭풍우속의 조각배처럼 만들어버리고이런시기에 식구중 가장의지하던 경준의 죽음은  윤하의 삶에 1대변혁을 가져오게되고..자신이 좋아하는사람은 자신을 떠나거나 죽게된다는 징크스를 상기하며 준기에게 마음에도없는이별을 통보하지만....

준기는 어떻게잡은 끈인데 놓치겠는가....이 상황이 이 둘의관계를 더욱밀접하게 봉합하는사건이되고....

준기는 성공을 향한 줄을 갈아타는데 성공하게된다...

하지만 회사는 윤하가 후계구도에 들어서게하고...창수와의 정략경혼도  다시금 고개를 들게되는데....창수가 좋으면서도 상처받을것을 염려하여 멀리하려는윤하친구 지이 묘하게글려 결혼은안되지만 갖고싶어하는 창수

지금껏성공을 위해 창수에게 줄탔던 준기의 다른줄이되어준 윤하와이 4인의 묘한 관게가 앞으로 드라마의 가장중요한 포인트가 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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