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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어머니의 비밀 모자상봉

지니주전자 2012. 9. 28. 09:24

‘아랑사또전’ 이준기 강문영 드디어 만났다 “어..어머니” 외마디 탄식
  2012-09-27 23:16:39


이준기와 강문영이 드디어 만났다.

9월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에서는 은오(이준기 분)가 마침내 모친 홍련(강문영 분)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은오는 귀신이 들어갈 수 없는 결계가 쳐진 최대감의 집에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 그의 집으로 무영과 함께 들어갔다. 은오는 사부에게서 받은 부채로 악귀들을 물리치며 집 안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사당이 있는 곳에 발을 내딛은 은오는 부채를 휘두른 뒤 지하로 내려가는 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저승사자 무영이 당황한 듯 그를 쳐다보자 은오는 “이 부채의 행방이 궁금하냐. 사부에게 받은 것이다”고 말하며 의기양양하게 걸어내려갔다.

하지만 그 곳에서 은오는 내려오던 발길을 멈춘 채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다. 은오와 눈이 마주친 이는 실종된 자신의 모친이자 요괴인 홍련. 항상 차갑고 냉정하던 은오의 표정이 갑자기 무너졌다.

은오는 “어.. 어머니”라 말하며 가쁘게 숨을 내쉬었다. 은오는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눈으로 홍련을 바라봤다. 홍련 역시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MBC ‘아랑사또전’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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