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주전자 2019. 2. 19. 16:42

저 우주 더먼 그 광활함 속의 난

한점 티끌 ....먼지...그 이하의 존재

우주의 시간속의 난

영점 영의 무한대의 일의

시간머물다가는 존재

누가알까

나란존재를

이토록 의미없는존재를

그래도 먹고 살겠다며

발버등 허우적거리고

자존심세워보겠다며

대거리하는 나란

참 의하나없는 사람이구나

피가끓던 그시절에는

내가 무엇인가 대단한것처럼

목에 힘줘가며 뻣뻣하던나

두손에 굳은살 달고보니

나란 아무것도 아니였구나